오늘 오전
KF-21 비행시제 2호기는 공대공 무장분리를,
KF-21 비행시제 3호기는 기총발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무장운용 시 안정성을 입증하였습니다.
두 시험에서 무장 관련 항전장비는 기본이며,
무장분리 시험에서는
# 중량물이 떨어져 나갔으니, 중량 변경에 따른 하중배수 변동이 발생하므로, 조종사 관점에서 변동 수준이 괜찮은지
# 외부 장착물의 변경으로 중량/양력/항력이 바뀌므로
- 항공기 Trim의 변동 수준이 괜찮은지
- 항공기 진동이 발생하는지
등의 항목에 대하여,
기총 시험에서는
# 항공기 기체축 방향으로 기총위치에 따른 편심축 하중이 작용할 때
- 항공기 Trim의 변동 수준이 괜찮은지
- 항공기 진동이 발생하는지
- 기총 주변 장착품은 진동에 괜찮은지
# 기총 발사 탄매가 발생하여
- 조종실에 스며드는지
- 배출방향이 시야를 가려서 조종에 위협이 되는지
- 엔진흡입구에 들어가서 정상적인 연소에 영향을 주는지
등의 항목에 대하여
시험평가가 이루어집니다.
이번에는 수평비행에서 했으니,
다음에는 하중배수 걸고 하겠네요.
https://youtu.be/hPvF7UrtpVU
시험이 있으면
방사청의 해당 영상자료가 당일 올라오던데,
다들 기다리고 있었나 봅니다.
그런데 3호기...
총구 주변 탄매 닦으려면 힘들겠다...
갑자기 드는 궁금증.
항공기 기총에도 강선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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