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냥... 끄적끄적

내외심란

by peab 2025. 10. 14.

출근할 때는
10월의 장맛비에 바지, 양말, 신발 젖어서 긁히고...
 
오전 회의에서는
비행시제기를 이용한 정적시험 활용 계획에 반대한다고 잔소리 들어서 긁히고...
==> 결국 일정/비용 아낀다고 합쳐서 시험하겠다는 것인데, 차근차근 확인하면서 개발을 해야지 파손되면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오후 회의에서는
내가 내는 세금으로 밥 먹고 사는 정부 담당자들한테 긁히고...
==> 소령이 배꼽손 하고 말 듣는 것 봐서는 대령 낙하산 일 듯하며, 잘하면 아버지뻘 될만한 사람한테 "자료 받아서 '호치키스'만 찍어서 냈냐"라고 하는 양아치도 보고...
 
야간 회의에서는
내가 만든 하중으로 만든 비행기인데, 다른 사람한테 자료 넘겨서 비행시험결과 검토시킨다고 해서 긁히고...
==> 입으로 만드는 force가 잘 만들어진 것일까? 만들어 보기는 했을까?
 
종일 회의 쫓아다니다
점심도, 저녁도 못 먹고 돌아다녀서 속 쓰려 긁히고...
 
 
아무튼 이렇게 저렇게 겉도 속도 긁히는 하루였다.

'그냥...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을 보내며...  (1) 2025.12.3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