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턴기간 포함
출퇴근 기준 21년 1개월을
쎄빠지게 일했더니,
달랑 저거 하나 주네요.
박수도 없고, 환호도 없고...
그냥 책상에 툭.
긴 세월동안 자부심 가득 가지고 살아 왔는데,
없어지는 것은 한 순간이네요.
peab이 생각하는
'일을 잘한다'는 것은
'많은 일을 처리한다'보다는
'조건에 맞게 정확하게 하는 것'인데
주변인들의 신경쓰임이
얼마나 부족한지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어수선한 회사에서
쎄빠지게 고생한다고
돈을 더 주는 것도 아니고
점수를 더 주는 것도 아니고
생존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자꾸 딴데 관심가져지는 것이
4춘기를 넘어 5춘기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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