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EX 관람 후기

지난 주말, 아들이와 함께
경기 성남의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제한된 야외활동을 보상하기라도 하듯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11시 정도 되니
입장객 조절한다고 셔틀버스 운행을 중단하여 걸어갔고,

걸어서 행사장으로 가는 도중에는
입장권 판매 중단 안내와
'혼잡하다'는 안전 안내 문자도
받았습니다.

다행히도 미리 사둔 입장권으로 들어갈 수 있어서
많은 전시품들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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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시제 6호기로 여러 기동을 보여주는 보라매,
팔지도 않을 거면서 자랑만 열심히 하는 F-22 랩터 기동 시범,
언제 봐도 멋있는 블랙이글

그리고 야외 전시장에 주기된 지상 및 항공 장비가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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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간으로 인해 짧은 관람시간을 마치며
아들이에게 기념품으로 안겨준 보라매 모델을
주말간에 조립하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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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생각하고,
좋은 기회였습니다.

아빠가 만드는 전투기 타고 다니면 좋으련만...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