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는
바둑에서 경기가 끝난 후 경기 내용의 평가를 위하여 순서대로 다시 두어보는 것이다.
기술사 시험에서도 같은 뜻이다.
내가 작성한 답안에 대하여 다시 작성해 보는 것이다.
하루 종일 작성한 답안 몇 십장을 다시 만들 수는 없지만
대신하여 각 문제에 대한 핵심 단어, 작성한 수식/그림/차트 등을 기록해 두는 것이다.
복기한 결과는
내가 작성한 문제에 대하여 채점위원들의 생각이 어떠한지
채점의 결과를 통하여 알 수 있다.
점수의 상태를 보고
내가 작성한 방향이 맞는지, 아닌지 알 수 있다.
필기시험을 치룬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내용에 대하여 생각날 때 적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이 내용으로 자가채점을 하여
향후 면접이나 다음 필기시험에 대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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