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프리미어를 통해 아들과 함께 시작하여
6월 27일 혼자서 내용을 되새기며
8월 1일 잊을만한 시간을 지나 방학한 아들과 함께 다시 한번 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Paramount의 날아가는 22개 별과 함께 들려오는
익숙한 박자
익숙한 글꼴
익숙한 전개
극 중 주인공의 피아노 치는 장면과
해변에서의 단합활동을 통한
전작에 대한 오마주(hommage)가 가득했던 Top Gun Maverick
실력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힘과 기술을 이용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고,
부자지간에는 안 가르쳐 주어도 통하는 것이 있다는 점과
당대 최고의 실력을 갖춘 Fighter Weapon School
졸업생들을 제치고
혼자서 훈련임무를 통과하고
예고편을 통해 등장하는 F-14 톰캣의 활약을 통해
경험은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BoKJIA2DLNH/?utm_source=ig_web_copy_link
"Montages last forever..."
극 중 악역(?) 주인공의 SNS 글에서
기술사로서의 가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찍은 영화는 평생 가며,
얻은 자격도 평생 간다.
마지막으로, Tom 'Maverick' Mitchell의 대사.
"Don't think, just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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