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성장을 좌우하는 것은
넘치는 영양분이 아닌
부족한 영양분이 원인이라는
독일의 화학자 리비히의 이론으로
요즘 들어 절실히 느끼고 있는 내용입니다.
매년 항공기사를 취득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지만,
17문제 중 단 몇 개의 문제를 풀지 못하면서
60점 커트라인을 넘지 못해
합격의 기회를 놓치는 것을 몇 년째하고 있습니다.
- 트러스 해석
- 전기 유효전력/무효전력/역률
- 이용마력과 필요마력, 상승각, 상승률
- 유도항력과 양항비, 최대시간/최대거리
등 몇 개 분야는 어렵다는 이유로
그냥 '아몰랑'하면서 넘기고만 있었는데,
올해도 문제에 손도 대지 못하면서
매년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지인 중 비슷한 시기 항공기사에 도전하신 분의
실기 정리된 문제를 보니
- 그래프에서 물성값 고르기
- trim, neutral point 수식으로 쓰기
- 최대전압, 유효전력, 무효전력
- pv 선도 및 사이클 열효율
등이 높은 빈도로 출제되고 있었더군요.)
이런저런 고민 중에 있다가
주말에 진주시립연암도서관에서 봤던 책중
머릿속에 큰 인상을 주는 그림을 봤습니다.
결국 골고루 잘해야 한다는 것인데,
계속적인 노력만이 승리의 길이라는 것이겠지요.
그래도...
구글은 인정해 줬는데,
나만 나를 인정하면 되는 것인가?
이놈의 B+ 인생...
조금만 더 하면 되는데...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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